'연중' '신민아♥' 김우빈 "결혼은 35세쯤, 친구같은 남편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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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로 신민아, 김우빈 커플을 조명하며 김우빈의 결혼관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소개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7년간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이날 5위를 차지했다.
'연중 플러스'는 김우빈이 한 방송에 언급한 발언을 재조명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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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소개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7년간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이날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열애 2년 후 희귀병인 비인두암을 투병 중이던 연인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켜 응원을 받았다. 당시 김우빈을 그가 직접 간병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져다.
투병에 성공한 김우빈은 2019년 공식석상에 등장, 올해는 영화 ‘외계+인’으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건 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신민아와 파리 여행을 떠난 김우빈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중 플러스’는 김우빈이 한 방송에 언급한 발언을 재조명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했다. 당시 김우빈은 “결혼은 대략 35세 정도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며 “늘 친구같은 남편에,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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