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자' 따릉이 요금 1천원 인상 검토
이동훈 2022. 12. 30. 07:19
서울시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1시간 이용 요금을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추진합니다.
내년 요금 인상이 이뤄지면 2015년 따릉이 운영 시작 후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하루 2시간 이용권을 없애 1시간용으로 통일하고 이용 기간은 1일부터 365일까지 5종에서 1일·3일·180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요금 인상과 이용권 개편 방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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