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인천 송도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신민재 2022. 12. 30. 0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캐릭터 '깨비레터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새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다.

인천 서북부를 담당하는 검단소방서가 1월 개소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경기장에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 내년 상반기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초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문을 연다. 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의 속성과 체계를 미술·건축·미디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검단소방서 개소 = 내년 1월 서구 마전동에 검단소방서가 신설돼 인천 소방서가 모두 11개로 늘어난다. 검단소방서는 인천 서북부 재난 발생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 파크골프장 2곳 확충 = 내년 하반기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경기장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급 =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만18∼39세 근로자 1천500명에게 1인당 최대 120만원까지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 시티투어 석모도·교동도 노선 신설 = 인천시티투어 버스에 강화군 석모도·교동도를 경유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평일 인천레트로·바다노선 이용자에게 요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 신설 = 현재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하부도로 통행료를 지원받는 영종·용유·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영종대교 상부도로도 지원 노선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보훈수당 인상 = 내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만65∼84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전몰군경유족·독립유공자수당은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보훈예우수당은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