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신년 첫 ‘전국노래자랑’ 3년 만에 찾는다
최보윤 기자 2022. 12. 30. 07:00
가수 영탁이 전국노래자랑으로 신년을 연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29일 “영탁이 오는 1월 1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 서귀포시편’에 출연한다”면서 “3년 만에 전격 출연한다”고 말했다.
영탁은 지난 2020년 2월, ‘전국노래자랑 - 안동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했던 바 있다.
영탁은 지난 15일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이는 영탁이 8년 전 ‘K-Story Pop 콘테스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선보였던 곡을 새로이 녹음, 편곡하여 재탄생시킨 곡이다.
또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막장 드라마 발연기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극 중 웃음 에너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탁은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하면서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생팬’ 그 시절 영광 다시 한 번... 정년이 인기 타고 ‘여성 국극’ 무대로
- 러시아 특급, NHL 최고 레전드 등극하나
- 김대중 ‘동교동 사저’ 등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 국어·영어, EBS서 많이 나와... 상위권, 한두 문제로 당락 갈릴 듯
- 배민·쿠팡이츠 중개 수수료, 최고 7.8%p 내린다
- 다음달 만 40세 르브론 제임스, NBA 최고령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 프랑스 극우 르펜도 ‘사법 리스크’…차기 대선 출마 못할 수도
- [만물상] 美 장군 숙청
- 檢, ‘SG발 주가조작’ 혐의 라덕연에 징역 40년·벌금 2조3590억 구형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내년부터 지역별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