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상대 아냐"..'사랑의 이해' 망설이던 유연석, 문가영 포옹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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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의 유연석이 문가영을 끌어안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하상수(유연석 분)을 원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안수영은 약속을 어긴 다음 날 못 갔다고 사과하는 하상수에 "'왜 왔다는 사실마저 숨기는 걸까' 들키기 싫었던 거죠. 나한테 망설였다는 걸 들키기 싫었으니까 맞죠? 왜요? 왜 망설였어요? 내가 고졸이라서? 텔러라서?"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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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하상수(유연석 분)을 원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안수영은 "하 계장님 그날 못 온 거 아니잖아. 안 온 거잖아. 나 다 봤어요. 다 봤다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안수영은 창밖을 통해 하상수가 신호를 건너는 모습을 발견했다. 하지만 하상수는 주춤대며 발걸음을 돌렸다. 안수영은 "'왜 한 시간이나 늦은 사람이 그러고 있나', '왜 다시 가는 거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그날 도망치고 싶었던 건가?"라고 말했다. 안수영은 약속을 어긴 다음 날 못 갔다고 사과하는 하상수에 "'왜 왔다는 사실마저 숨기는 걸까' 들키기 싫었던 거죠. 나한테 망설였다는 걸 들키기 싫었으니까 맞죠? 왜요? 왜 망설였어요? 내가 고졸이라서? 텔러라서?"라며 분노했다.
하상수는 "어려우니까. 나한테 안수영은 쉽게 만나고 헤어질 상대가 아니니까. 끝까지 상상했으니까"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그러면 왜 그랬는데요? 왜 망설였는데"라고 물었다. 하상수는 "작정하고 그런 게 아니라고 아주 잠깐이었어요. 다시 갔어요. 다시 갔는데 그때 수영 씨가 없었어요"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그러니까 내 짐작이 맞았다는 거네요. 결국에 갔다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하
박미경(금새록 분)은 하상수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좋아해요 선배"라며 고백했다. 박미경은 "생각해 봐요. 나 어떤지"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넌 내가 왜 좋은데?"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선배는 욕심나는 사람이니까. 다른 남자들이랑은 다르거든"라며 이유를 들었다. 박미경은 "100퍼센트가 아니어도 괜찮아 지금은"라고 전했다. 하상수는 박미경의 대화에서 계속 안수영을 떠올렸다.
한편 하상수는 밤길을 홀로 걷는 안수영이 걱정돼 안수영의 뒤를 따라갔다. 안수영은 하상수에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그래봤자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라며 토라졌다. 하상수는 "왜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거예요? 내가 망설였던 게 그렇게 용서가 안 돼요? 나한테 마음도 없었다면서"라며 답답해했다. 안수영은 "내가 정말 하 계장님한테 아무 감정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울리는 전화에 발길을 돌렸다. 하상수는 안수영의 팔을 잡아당겨 안수영을 끌어안았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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