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 아이폰 공장 정상화 수순…"70% 회복"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폰 시티'로 불리는 중국 정저우에서 봉쇄 반대시위로 난감한 상황에 빠졌던 애플의 아이폰 공장이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해당 공장의 가동률은 70% 정도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P모건은 "공급이 개선되고 있고, 수요와 비슷한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울러 한때 40일까지 늘어났던 구매 대기 기간도 현재 약 1~2주 정도로 줄었고, 특정 모델과 색상은 즉시 구매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완전한 정상화까지 시간은 더 필요하지만, 우선 급한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업계는 이번 사태로 애플의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약 39억 달러 감소한 1천200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장이 멈춰서면서 올 4분기 900만 대가 넘는 아이폰이 생산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운영하고 있는 해당 공장은 전체 아이폰14 시리즈 생산량의 80%를 맡고 있습니다.
이에 애플은 인도와 베트남 등 생산기지 다각화에 나서며 '탈중국'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