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는 영원하다...떠났지만, 마법은 남을 것” 네이마르의 애도

반진혁 2022. 12. 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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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축구 황제 펠레의 별세를 애도했다.

펠레는 축구 황제로 통했다.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펠레 이전에 10은 숫자에 불과했다. 축구도 그저 스포츠에 불과했다"고 적었다.

이어 "펠레는 모든 것을 바꿨다. 축구를 예술로 엔터테인먼트로 변화시켰다. 축구와 브라질의 위상을 높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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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네이마르가 축구 황제 펠레의 별세를 애도했다.

펠레가 암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대장암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레는 호흡기 감염과 대장암 관련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암이 진행되면서 건강이 악화됐고, 세상을 떠났다.

펠레는 축구 황제로 통했다. 브라질을 넘어 축구계의 전설이다.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는 동안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기록하면서 축구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1958, 1962, 1970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회 우승은 펠레가 유일하다.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펠레 이전에 10은 숫자에 불과했다. 축구도 그저 스포츠에 불과했다”고 적었다.

이어 “펠레는 모든 것을 바꿨다. 축구를 예술로 엔터테인먼트로 변화시켰다. 축구와 브라질의 위상을 높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와 함께 “펠레는 영원하다. 떠났지만, 마법은 남을 것이다”며 명복을 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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