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주축 DF, 스키장에 나타나자 팬들 경악+만류...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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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스키장에 나타나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었다.
독일 매체 'TZ'는 29일(한국시간) "데 리흐트가 스키장에 나타나자 뮌헨 팬들은 깜짝 놀랐다. 팬들은 즉시 우려를 나타냈다"라고 전했다.
'TZ'는 "데 리흐트가 스키를 탔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다리가 부러진 채로 돌아오지 마라고 우려했다. 노이어의 부상 이후 많은 분데스리가 선수들은 스포츠 활동에 민감해져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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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스키장에 나타나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었다.
독일 매체 'TZ'는 29일(한국시간) "데 리흐트가 스키장에 나타나자 뮌헨 팬들은 깜짝 놀랐다. 팬들은 즉시 우려를 나타냈다"라고 전했다.
월드컵 기간이 끝난 뒤 휴가를 받은 데 리흐트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몰디브에서 시간을 보낸 뒤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에 위치한 마터호른산의 스키장을 방문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렸고 뮌헨 팬들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이유일까. 앞서 뮌헨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 당시 노이어는 눈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졌다. 당시 헬기가 투입됐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로 인해 뮌헨은 알렉산더 뉘벨의 긴급 임대 복귀를 추진하기도 했다.
시즌 중에 발생한 사고에 뮌헨 팬들은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데 리흐트가 스키장에 나타난 것이다. 'TZ'는 "데 리흐트가 스키를 탔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다리가 부러진 채로 돌아오지 마라고 우려했다. 노이어의 부상 이후 많은 분데스리가 선수들은 스포츠 활동에 민감해져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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