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NH 등 9개 증권사와 시장조성자 계약…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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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의 가격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9개 증권사와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장 시간에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수량을 지속 제출해 일정 수준의 의무스프레드를 유지해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자는 계약기간인 2023년 1월2일부터 12월29일까지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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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시장조성자 수는 6곳에서 8곳, 코스닥시장에서는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난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곳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외국계 증권사 IMM 등 총 9곳이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장 시간에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수량을 지속 제출해 일정 수준의 의무스프레드를 유지해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자는 계약기간인 2023년 1월2일부터 12월29일까지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 공급을 집중하고자 하는 거래소와 업계의 노력으로 복수시장조성자 배정종목을 대폭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조성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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