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손석구·BTS ‘제2의 길’로 대성공 [연말기획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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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연예계는 뜨겁게 요동쳤다.
2년 넘게 이어진 긴 감염병 사태의 터널을 지나 극장과 무대에는 관객이 모여들어 다시 열기가 넘쳤고, 더불어 새로운 스타들도 탄생했다.
배우 박은빈, 손석구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스타부터 영화 '범죄도시' 등 시즌2로 흥행 저력을 발휘한 작품들까지 한데 모았다.
이미 정상에 오른 스타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며 '제2의 길'을 활짝 열어젖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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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새롭게 태어나기 마련이다. 이미 정상에 오른 스타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며 ‘제2의 길’을 활짝 열어젖히기도 한다. 그 선두에 박은빈과 손석구가 있다.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극중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극적으로 완성해내며 호평 받았다. 아역부터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온 덕분에 연기 ‘구멍’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해외서 각종 주목과 미국비평가협회(CCA)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시네마&TV(APCT)’ 창립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또 드라마, 영화 등 장르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서 출연 섭외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손석구의 ‘추앙’은 끝이 없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범죄도시2’, 디즈니+ ‘카지노’까지 연이어 주연작을 내놓는 것만 봐도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광고계는 이보다 더하다. “구찌보다 구씨”라는 유행어가 생겼을 정도로 그의 광고가 줄지어 나온다. 차기작 러브콜도 빗발치고 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은 ‘챕터2’를 시작했다. 6월 9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그룹 활동의 쉼표를 찍으며 챕터1을 마무리했다. 당시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오래 하고 싶다”면서 “나 혼자로 돌아올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체성을 찾기 위해” 시작한 챕터2가 바로 솔로 활동이다. 제이홉을 시작으로 진, RM 순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진은 13일 군 입대 전 싱글 앨범을 통해 해외 유명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했고, 정국은 케이팝 가수 최초로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꾸민 동시에 월드컵 주제곡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려놨다. 케이팝 솔로 앨범으로는 이 차트 최고 기록이다. 이들이 그룹 활동을 중단해 케이팝 음악 시장에도 위축될 것으로 우려했지만, 솔로로 그 이상의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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