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전 연인 살해범' 31세 이기영…'이형택' 이라는 가명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기영이 '이형택'이라는 가명을 쓰며 생활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30일 JTBC에 따르면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자신의 옷장에 숨기고, 지난 8월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해 한강 하류에 이기영은 휴대전화를 여러 개 사용하면서, 메신저에 이형택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기영이 ‘이형택’이라는 가명을 쓰며 생활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30일 JTBC에 따르면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자신의 옷장에 숨기고, 지난 8월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해 한강 하류에 이기영은 휴대전화를 여러 개 사용하면서, 메신저에 이형택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JTBC는 혹시 아직 남아있을지 모르는 추가 범행 가능성 그리고, 이 사람 주변 인물 가운데 실종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나오는 만큼 '이형택'이라는 가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통화내역을 조회하면서 주변 인물들을 탐문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 씨가 전 여자친구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파주 공릉천 일대 수색도 이 이어가고 있지만 시신을 유기한 직후 큰 비와 태풍이 있었던 데다, 넉 달 넘게 시간이 지난 만큼 전 연인에 대한 살인은 ‘시신 없는’ 사건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살해 #택시기사 #여자친구 #이기영 #이형택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폭주하는 고영욱, “띄어쓰기 공부 좀 해라” 탁재훈·이상민도 저격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