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10대 핵심 과제 선정…시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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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년 시정을 대표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정 10대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성과와 변화를 디딤돌 삼아 시정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현안 추진에 본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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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시정을 대표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정 10대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성과와 변화를 디딤돌 삼아 시정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현안 추진에 본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0대 핵심과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 대도약 선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탄소중립 거점화로 성장동력 강화 ▲노사민정 대화합의 울산산업문화축제 개최 ▲청년의 꿈이 크고 재미가 넘치는 청년도시 조성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공간구조 재편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교통망 확충 ▲ 하늘은 더 푸르게, 물은 더 맑게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안심울산 실현 ▲부담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촘촘한 돌봄 지원 ▲생명을 지키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쉼 없이 달려 온 지난 6개월간 울산 미래 60년을 위한 도약의 밑그림을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2023년은 민선 8기가 실질적으로 첫 발을 떼는 해인 만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번영과 풍요의 새 시대를 열어 울산이 다시 잘 사는 도시, 자랑스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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