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보행로에 도로명 주소 생겼다

박수지 기자 2022. 12. 30.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 태화강 국가정원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도로명주소 관광안내도'가 지역 주요 관광안내센터, 호텔 등 숙박업소 등에 배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정자, 가로등과 같은 각종 시설물과 공터에도 주소정보를 부여할 예정이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울산시 주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태화강 국가정원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 완료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태화강 국가정원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는 건물뿐만 아니라 이동경로, 사물, 공터 등에 주소를 부여해 더욱 촘촘한 국가주소체계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도로명이 없던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보행로 7개 구간에 느티나무길, 정원둘레길, 샛강북길, 샛강남길, 단풍나무길, 십리대숲길, 만남의길 등의 '도로명'이 새롭게 부여됐다.

안내센터, 화장실, 매점 등 주소가 없어 찾기 어려웠던 건물에는 '도로명주소'가 생겼다.

이에 따라 포털지도 등에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보행 교차로 등에도 도로명 안내이정표가 설치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많이 상충하는 '태화강국가정원길'에는 도로명을 알리는 도로명판이 태양광 LED로 설치됐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도로명주소 관광안내도'가 지역 주요 관광안내센터, 호텔 등 숙박업소 등에 배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정자, 가로등과 같은 각종 시설물과 공터에도 주소정보를 부여할 예정이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울산시 주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