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 호날두 이어 라모스 영입 도전...“모든 노력 쏟는다”

골닷컴 2022. 12. 30.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가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추진한다.

최근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거액을 제안했다.

현재 유럽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호날두는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마르카'는 "알 나스르 회장과 스포츠 디렉터 모두 라모스 영입을 제안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알 나스르의 우선 순위는 호날두가 리야드에 도착한 이후 세계 축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가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추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시도에 이은 두 번째 대어급 선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세계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 라모스가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거액을 제안했다. 알 나스르가 연봉으로 제안한 금액은 무려 2억 유로(약 2,730억)다. 현재 유럽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호날두는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마르카’ 역시 “오는 1월 1일 사우디는 호날두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고, 모든 것을 공식화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에 이은 두 번째 타깃은 라모스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다. 레알 시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정신적 지주나 마찬가지였던 선수다. 레알에서 재계약이 불발되어 PSG 유니폼을 입었고, 이제는 알 나스르가 영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마르카’는 “알 나스르 회장과 스포츠 디렉터 모두 라모스 영입을 제안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알 나스르의 우선 순위는 호날두가 리야드에 도착한 이후 세계 축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