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네이마르-음바페, 펠레 애도 한목소리

이건 2022. 12. 3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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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 축구계가 애도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소속팀 없음, 포르투갈) 역시 SNS를 통해 '브라질의 모든 이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에드손 아란테스 두 나시멘투(펠레의 본명)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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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펠레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 축구계가 애도하고 있다. 펠레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리오넬 메시(PSG, 아르헨티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펠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편히 쉬길(Rest in peace), 펠레'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소속팀 없음, 포르투갈) 역시 SNS를 통해 '브라질의 모든 이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에드손 아란테스 두 나시멘투(펠레의 본명)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영원한 왕에게 굿바이라고 표현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펠레는 수백만에게 영감을 줬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모범으로 남을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네이마르 역시 SNS에 '펠레 이전에 축구는 그냥 스포츠였다. 펠레가 모든 것을 바�f다. 축구를 예술로, 엔터테인먼트로 변형시켰다'면서 '펠레는 가난한 사람들, 흑인들에게 이야기해줬다.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질에 비젼을 보여줬다'고 칭송했다. 네이마르는 '펠레는 떠났지만 그의 마법은 남을 것이다. 펠레는 영원하다'고 했다.

킬리앙 음바페(PSG, 프랑스)도 SNS에 '축구의 왕은 우리를 떠났다. 그러나 그의 유산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RIP 축구의 왕'이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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