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천재 피아니스트役, 사실 피아노서 소리 안 나”(가요광장)

박수인 2022. 12. 30. 0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동연이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배우 곽동연, 정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기광이 극 중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맡은 두 사람에게 직접 연주를 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곽동연은 '진짜 연주 같은 핸드싱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곽동연이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배우 곽동연, 정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기광이 극 중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맡은 두 사람에게 직접 연주를 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곽동연은 ‘진짜 연주 같은 핸드싱크’라고 밝혔다.

곽동연은 “아무래도 역할이 천재 피아니스트라서 곡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 어설프게 하느니 음악은 좋은 퀄리티로 들려드리고 연주하는 모습은 연기로 표현하기로 했다”며 설명했다.

덧붙여 피아노 연주 연기도 하다 보니 늘고 있다며 다음번에는 더 화려한 동작으로 연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가 “피아노 핸드싱크하는 모습을 때문에 연극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곽동연은 “이렇게 자꾸 영업비밀을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사실은 피아노가 아예 소리도 안난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한편 '올드 위키드 송'은 내년 2월 1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