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식당 제면기에 손가락 절단 등 사건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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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9일 오전 10시 47분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의 한 식당에서 60대 여성이 제면기에 손가락이 끼어 손가락 3개를 크게 다쳤다.
지난 28일 오후 7시 33분쯤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에서 50대 남성이 화목보일러에 나무를 넣던 중 손가락이 끼어 왼쪽 중지 한마디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 오후 3시 17분쯤 원주시 봉산동의 한 창고에서 용접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49㎡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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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9일 오전 10시 47분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의 한 식당에서 60대 여성이 제면기에 손가락이 끼어 손가락 3개를 크게 다쳤다.
지난 28일 오후 7시 33분쯤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에서 50대 남성이 화목보일러에 나무를 넣던 중 손가락이 끼어 왼쪽 중지 한마디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이어졌다. 29일 오후 3시 17분쯤 원주시 봉산동의 한 창고에서 용접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49㎡가 불에 탔다. 앞선 오전 6시 29분쯤 강릉시 대전동 장양리의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50㎡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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