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부 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장관상 포함 19개 분야 수상 쾌거

삼척시는 2022년 한해 동안 추진한 각종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8건을 포함해 모두 19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유공 확산방지와 대응 등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평가(최우수),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장려), 2022년 희망근로지원사업 유공, 2022년 디지털헬스케어(방문건강관리 부문) 유공기관 포상,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업무분야 유공 등 장관 표창 8건 등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우수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강원도 지적재조사업무분야 유공, 보건기관 운영평가 우수 등 강원도지사 표창 8건를 비롯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우수시설 선정 등 그 외 기관 표창 3건을 포함해 모두 19개 분야에서 업무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 대해서는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를 받게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2023년에도 침제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