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30일, 금)…"출근길 추워요", 내륙 짙은 안개

임충식 기자 2022. 12.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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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다.

밤 사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지만 이른 아침 대부분 그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다. 일부 녹았던 눈이 다시 얼면서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빙판길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또 오전 9시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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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2월19일 전북 전주시 한벽당 처마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30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다. 밤 사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지만 이른 아침 대부분 그친다. 예상 적설량 역시 0.1cm 미만으로 매우 적다.

아침기온은 장수·임실·순창 -7도, 진안 -6도, 남원 -5, 무주·정읍 -4도, 완주·군산·고창 -3도, 전주·김제·부안 -2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역시 전주·완주·남원·순창·부안·고창 4도, 무주·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 3도, 장수 2도, 진안 1도로 전날보다 1~2도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다. 일부 녹았던 눈이 다시 얼면서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빙판길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또 오전 9시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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