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70년사' 발간…1952년 개교 후 발자취와 미래 비전 한눈에

최일 기자 2022. 12.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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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가 1952년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충남대 70년사'를 발간했다.

충남대 70년사 제1편은 70년 역사를 정착기·확장기·도약기·혁신기로 구분해 총망라했다.

이형권 편찬위원장은 "충남대 70년사가 단지 과거를 기록한 것이 아닌 우리의 현재를 성찰하는 출발점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나침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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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1952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충남대 70년사’를 펴냈다. (충남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가 1952년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충남대 70년사’를 발간했다.

충남대 70년사 제1편은 70년 역사를 정착기·확장기·도약기·혁신기로 구분해 총망라했다. 제2편에는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역사를, 제3편에는 자치기구와 총동문회의 역사가 담겼다. 제4편에는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 중장기 발전 계획과 전략이 실렸다.

충남대 70년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1월 국어국문학과 이형권 교수를 위원장으로 7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와 함께 출범한 바 있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 70년사는 혁신의 선두에 선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형권 편찬위원장은 “충남대 70년사가 단지 과거를 기록한 것이 아닌 우리의 현재를 성찰하는 출발점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나침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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