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연말맞이 장학금 기부 줄이어…이달 1억49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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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이달들어 각 기관·단체와 개인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28일까지 이번 달만 1억 49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성적 우수학생과 저소득층 자녀, 각 분야 특기생 등 1188명에게 총 11억 3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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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이달들어 각 기관·단체와 개인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28일까지 이번 달만 1억 49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탁키로 한 설해원은 지난 8일 1억원을 기탁했으며 개인택시 군지부와 양양중고 총동문회 등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통합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해 4월 100억원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현재까지 112억 8000만원을 적립했다. 이에따라 장학회는 오는 2030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한편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성적 우수학생과 저소득층 자녀, 각 분야 특기생 등 1188명에게 총 11억 3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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