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향년 82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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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펠레는 지난 한 달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 결장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그는 병상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를 향해 "선수로서 우리의 가장 큰 의무는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격려를 보냈습니다.
펠레는 지난 1958년, 1962년, 1970년에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2년의 프로선수 생활 동안 천3백 경기 이상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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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AP 통신은 현지 매체들과 펠레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펠레는 지난 한 달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 결장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그는 병상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를 향해 "선수로서 우리의 가장 큰 의무는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격려를 보냈습니다.
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에게 "그의 축구 인생에 걸맞은 결과"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펠레는 지난 1958년, 1962년, 1970년에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2년의 프로선수 생활 동안 천3백 경기 이상 출전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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