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딱한번간다면' 찐친, 마니또 게임 결과 발표…퀸즈랜드에서 '딱 한 번'의 여행 성료

김효정 2022. 12. 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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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떠난 찐친들의 여행이 끝났다.

29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에서는 퀸즈랜드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찐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여행을 마치고 찐친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찐친들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활약한 마니또가 누구인지 맞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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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딱 한 번 떠난 찐친들의 여행이 끝났다.

29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에서는 퀸즈랜드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찐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찐친들은 스카이다이빙과 잠수함 탑승으로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상이와 이유영, 임지연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임지연은 "뛰어내리는 순간 너무 황홀해서 눈물이 나왔다"라고 했고, 이유영은 "뛰어내리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현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짜릿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모든 여행을 마치고 찐친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스카이다이빙을 즐긴 찐친들은 나머지 두 친구와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찐친들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활약한 마니또가 누구인지 맞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이와 임지연은 자신의 마니또가 이유영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리고 이규형은 차서원이 본인의 마니또가 틀림없다며 "내 마니또가 선물을 줬는데 바로 서원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은 모두 끝났다. 이규형의 마니또는 이상이였고 차서원의 마니또는 임지연이었다.

이에 이상이는 오늘 선물을 본인이 직접 준비했노라 밝혔고, 임지연은 "스카이다이빙할 때 손바닥에 서원아 행복해라고 적었다. 내 생에 첫 경험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너의 행복을 빈다는 건 큰 의미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찐친들은 여행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며 다음 여행이 하루빨리 시작되기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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