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엔 토끼의 지혜로 도약"…'트렌드 코리아' 인기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12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문고가 발표하는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된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114계단 상승한 종합 36위로 도약했다.
기욤 뮈소의 신간 '안젤리크'가 출간과 함께 종합 15위에 올랐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 일본 소설의 판매량도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이토록 평범한 미래' 인기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12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새해 준비로 더욱 눈길을 끌며 판매량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40대 여성층의 지지에 힘입어 2위에 올랐다.
김훈 작가의 '하얼빈'은 3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와 뮤지컬이 나오며 책 판매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가 발표하는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된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114계단 상승한 종합 36위로 도약했다.
소설 분야에선 외국 작가의 책이 활기를 보였다. 기욤 뮈소의 신간 '안젤리크'가 출간과 함께 종합 15위에 올랐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 일본 소설의 판매량도 늘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