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연쇄 추돌…2명 사망 ·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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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9일)밤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인근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14톤 화물차가 야간 도로 작업을 준비 중이던 2.5톤 작업차 2대와 1톤 작업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여파로 약 2시간 동안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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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9일)밤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인근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14톤 화물차가 야간 도로 작업을 준비 중이던 2.5톤 작업차 2대와 1톤 작업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차 추돌 이후 차량이 튕겨져나가면서 앞서 가던 택시까지 들이받아 연쇄 추돌이 발생했습니다.
추돌 직후 14톤 화물차 앞부분에서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숨졌고, 2명은 중상을,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도로 작업을 준비하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약 2시간 동안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고 지점 인근 CCTV를 확보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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