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의 맥박, 새해엔 더 힘차게
2022. 12. 30. 03:02
지난 19일 부산항 입항을 기다리거나 급유·수리를 준비 중인 배들이 정박하는 부산 남외항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1년 내내 국내외 선박들로 붐벼 ‘바다 위 주차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한국 수출의 맥박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다. 내년 우리 수출은 올해보다 4% 감소하며 고전이 예상되지만, 정부와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면 극적인 반전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안귀령, 이재명 구속 주장 시위대에 “곱게 늙어라”
- 오타니 또 한번 상 휩쓰나… 이번엔 몇관왕?
- 풀장서 ‘차량 입수’ 퍼포먼스까지... 中광저우모터쇼에서 車업체들 생존 경쟁
-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 남자 1000m 주니어 세계 신기록 작성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 리더십에 큰 타격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여성 BJ에 협박당해 8억원 뜯겨
- “설마 돈 때문에?”… 기초수급 학생들 대신 수학여행비 내준 학부모
- [속보]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구제역 공갈·협박’ 증인 출석한 쯔양, “내가 직접 나와서 해결해야”
- 조선닷컴 접속 폭주로 잠시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