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프랑스의 맛 찾아 떠나는 식객

2022. 12. 30. 0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30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에 입양된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디지털경제부와 문화부 장관 등을 지낸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이 출연해 서울 종로의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날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특별 출연해 식객과 함께 맛 기행에 따라나선다.

세 사람은 이날 아담한 프랑스 가정식집을 방문한다. ‘프랑스 해장 음식’인 노르망디식 양파 수프로 시작한 식사. 뒤이어 양파 등 채소를 삶아 낸 채수와 수탉 육수에 와인을 넣고 밤새 졸인 메인 요리 ‘코코뱅’은 세 식객의 속을 든든히 채워준다. 이어 나온 디저트 크림브륄레로 세 식객은 한국에서의 프랑스 식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파비앙의 단골집이라는 사찰 음식점을 찾는다. 간 없이 호박 본연의 맛을 살린 호박죽부터 정갈한 반찬들이 식객들을 맞이한다. 기름 없이 채수로 볶아낸 우엉 잡채는 채소에서 나오는 달콤한 국물 덕에 부드러운 면을 즐길 수 있다. 이에 플뢰르 전 장관은 “혁신적인 맛”이라는 평가를 남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