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디자인' 도용 의혹에 대통령실 "사실 무근"
박소정 2022. 12. 30. 01:22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새해 연하장 디자인이 해외 작가 작품과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이번 새해 연하장은 역대 대통령 연하장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연하장에 활용된 디자인은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를 형상화한 것으로, 해당 업체에서 적법한 라이센스 계약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름으로 발송된 연하장 디자인이 이미지 거래 사이트인 셔터스톡에 등록된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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