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1만7000명 방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객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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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한 이래 올해 역대 최대 입장객이 찾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간 방문객이 21만7000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새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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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한 이래 올해 역대 최대 입장객이 찾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봉자페스티벌과 지역상생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와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가 자유롭게 뛰노는 호랑이숲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새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는다. 내년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여기에 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월까지 멸종위기 침엽수 특별전도 진행한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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