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서비스 범위 2021년보다 75% 확대

우상규 2022. 12. 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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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 서비스 범위가 지난해보다 75%가량 확대되고, 속도는 12%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커버리지와 속도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과 주요 읍·면 지역에서 실시한 올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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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품질은 SKT 가장 우수
KT·LGU+ ‘다중 이용 시설’ 1위

올해 5G 서비스 범위가 지난해보다 75%가량 확대되고, 속도는 12%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커버리지와 속도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다중 이용 시설 서비스 구축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과 주요 읍·면 지역에서 실시한 올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0월 기준 조사 대상 지역 옥외에서 통신 3사의 5G 사용 가능 지역 평균 면적은 3만3212.50㎢로 전년 동월 1만9044.04㎢ 대비 74.4% 확대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3만4241.58㎢, KT 3만3185.10㎢, LG유플러스 3만2210.82㎢로 각각 나타났다.

건물 내부의 경우 85개 시의 주요 다중이용시설 4505개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수가 3사 평균 4492개(99.7%)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통신사별로는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4505개로 같았고 SKT는 4466개였다.

우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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