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업용 면세유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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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자 강원도가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업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21척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의 어업용 면세유를 추가 지원한다.
어업용 면세유 추가 긴급지원은 도내 연근해 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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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자 강원도가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업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21척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의 어업용 면세유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어업용 면세유 지원 정책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공약이다.
어업용 면세유 추가 긴급지원은 도내 연근해 어업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면세유(경유 기준) 가격인 리터당 1226원에서 2022년 2월 면세유가 리터당 795원과 정부 지원액 리터당 112.5원을 차감한 금액의 50%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춘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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