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정보 받으세요”…현대차, 신형 코나 출시 앞두고 ‘붐-업’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코나 완전변경 모델에 대해 사전 정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붐-업(Boom-up) 조성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 올 뉴 코나 정보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형 코나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는 최근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코나 완전변경 모델에 대해 사전 정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붐-업(Boom-up) 조성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 올 뉴 코나 정보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웹에서 신청하면 차량, 사전 개시, 전시·시승,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형 코나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는 최근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나는 전기차,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우선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외관은 전장 4350㎜, 축거가 2660㎜로 이전보다 145㎜, 60㎜ 각각 길어졌다. 실내의 경우 1열에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기어 노브(손잡이)는 스티어링 휠로 옮겨 수납공간을 더 확보했다. 2열에는 굴곡이 없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새로 적용했고, 후면부에도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줬다. 또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전기차 모델은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가 최초로 적용했다. N 라인에는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도록 했다.
코나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2018년 전기차, 2019년 하이브리드(HEV), 작년엔 고성능 N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연간 판매량은 2017년 2만3227대, 2018년 5만468대, 2019년 4만2649대, 2020년 3만1902대, 작년 1만2244대, 올해는 지난달까지 누적 7660대로 누적 판매량은 총 16만8000여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개월 딸 방치 사망, 김치통에 시신 은폐` 친부모 구속기소
- 홍준표, 이재명·김경수 다 때렸다 “감옥 다녀오면 파렴치범도 민주화 운동을…”
- 옷장 속 택시기사 시신, 여친이 고양이 사료 찾다가 발견했다
- "잡혀가도 히잡 안 쓸 것"…이란 20대女, 목숨걸고 체스대회 나왔다
- "대출 나오지 않았더라면, 매일밤 피눈물"...폭발한 `빌라왕` 피해자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