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떠나는 문가영에 기습 포옹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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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자신에게 토라진 문가영을 끌어안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금새록 분)이 하상수(유연석 분)에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미경은 레스토랑에서 맞은편에 앉은 하상수에 "좋아해요. 선배"라고 고백했다.
하상수는 박미경의 대화에서 계속 안수영(문가영 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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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금새록 분)이 하상수(유연석 분)에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미경은 저녁 약속을 취소하려는 하상수에 "안돼. 나 할 말 있어. 급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박미경은 레스토랑에서 맞은편에 앉은 하상수에 "좋아해요. 선배"라고 고백했다. 박미경은 "생각해 봐요. 나 어떤지"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넌 내가 왜 좋은데?"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선배는 욕심나는 사람이니까. 다른 남자들이랑은 다르거든"라며 이유를 들었다. 박미경은 "100퍼센트가 아니어도 괜찮아 지금은"라고 전했다. 하상수는 박미경의 대화에서 계속 안수영(문가영 분)을 떠올렸다.
한편 안수영은 지점장 육시경(정재성 분)이 시킨 플랜 자료를 열심히 수행했다. 육시경은 안수영을 따로 불러 "박대리(금새록 분) 업무 대직하느라 수고 많았어요"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그럼 저는 어떤 업무를 보면 될까요?"라며 당황해했다. 육시경은 당연한 듯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거죠. 텔러"라고 알렸다.
이에 정종현운 "안 주임님은 나 우스워요? 은행에서 일하지만, 경비원인데 월급은 영업업체에서 따로 받아요. 계약직이라고 무시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꿈이 있으니까 점점 나아질 거니까. 그러니까 안 주임님도 하나도 안 우스워요. 나 지도에도 안 나오는 시골에서 컸잖아요. 5년 전에 저는 소 몰고 살 줄 알았어요. 근데 저 알아주는 은행에서 일하잖아요. 5년 후에 안 주임님은 더 근사해질 거예요. 우린 더 행복해질 거예요. 노력하고 있으니까"라며 위로했다. 안수영이 걱정돼 커피를 사 들고 옥상에 올라왔던 하상수는 둘의 모습을 보고 몸을 숨겼다.
한편 안수영은 자신을 따라온 하상수에 "나 좋아해요? 그래봤자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왜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거예요? 내가 망설였던 게 그렇게 용서가 안 돼요? 나한테 마음도 없었다면서"라고 물었다. 안수영은 "내가 정말 하 계장님한테 아무 감정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상수는 울리는 전화에 발길을 돌렸다. 하상수는 안수영의 팔을 잡아당겨 안수영을 끌어안았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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