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이경규 “박수 칠 때 떠나라? 정신 나간 말” [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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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29일 '2022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데뷔 41년을 맞이한 이경규는 이날 "공로상, 정말 받기 힘든 상이다"라며 "정동 MBC 출신이다. 정동에서 여의도, 일산, 여기 상암까지 왔다. 이러니 공로상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이 시간까지 내가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나는 받아야한다. 공로상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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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1년을 맞이한 이경규는 이날 "공로상, 정말 받기 힘든 상이다"라며 "정동 MBC 출신이다. 정동에서 여의도, 일산, 여기 상암까지 왔다. 이러니 공로상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이 시간까지 내가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나는 받아야한다. 공로상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일밤'을 1000회를 했다. MBC 월드컵 중계 시청률이 좋지 않나. 내가 2002년에 초석을 세웠고 김성주가 받아 먹고 있다. '복면가왕'도 내 것이다. '복면달호'가 있지 않나. 여러 차례 변호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지만 공로상을 받았기에 내버려 두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박수 칠 때 떠나라'라고 한다. 정신이 나간 사람이다. 박수 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까지 하겠다"라고 속 시원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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