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전설' 앙리가 극찬한 FW 두고 영입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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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전설' 티에리 앙리의 픽을 받은 공격수를 놓고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은 마르탕 테리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영입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엔 맨유, 토트넘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전설' 앙리가 테리에를 극찬하면서 주가를 더욱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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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전설' 티에리 앙리의 픽을 받은 공격수를 놓고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은 마르탕 테리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영입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테리에는 지난 2020년 여름 스타드 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1/2022시즌은 최고의 시기였다. 테리에는 무려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 위삼 벤 예데르의 뒤를 이어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했고 렌은 4위에 올랐다. 이에 대한 활약으로 리버풀, 리즈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연결이 됐지만 재계약을 체결하며 렌에 남았다.
올 시즌도 테리에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4경기를 뛰는 동안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엔 맨유, 토트넘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전설' 앙리가 테리에를 극찬하면서 주가를 더욱 올라갔다.
'메트로'는 "테리에는 앙리로부터 주목할 만한 칭찬을 받았다. 앙리는 테리에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무산됐다. 앙리는 테리에가 충분히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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