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연예대상' 이미주, 우수상 맨발 수상…유재석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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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BC 연예대상'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맨발로 우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우수상의 영광은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 '구해줘 홈즈' 양세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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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이국주·양세찬·샤이니 키, 우수상 영예
'2022 MBC 연예대상'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맨발로 우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놀면 뭐하니' 팀은 이미주를 향해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2022 MBC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민경 이이경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우수상의 영광은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 '구해줘 홈즈' 양세찬에게 돌아갔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 맨발로 무대에 오른 이미주는 "이날 시상 후 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해 신발을 벗고 있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작년 신인상을 타고 올해 우수상을 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비쳤다.
뒤이어 오른 이국주는 "시상식을 편하게 온 것이 처음이다. 6년 만에 다시 왔다. 2007년 신인상 받고 10년 후 최우수상을 받고 오랜만에 왔다. 6년동안 코미디를 계속했지만 두려운 것도 많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예능에서 멀리 도망갔다.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도망갔을 때 떠나지 말고 있으라고 했던 소속사 대표님 너무 감사하다"면서 "제가 쉬는 동안 유튜브를 열심히 했다. 너무 잘하고 있다는 김숙 선배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키는 "내년 데뷔한 지 15년이 된다. 개인으로 받은 상 중에서 오늘 받은 상이 제일 값지고 귀한 상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를 처음처럼 응원해준 팬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감사하다.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회사도 고맙다. '나 혼자 산다' 식구들 앞으로도 부탁한다. 저는 되도록 오랫동안 살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올 한 해 MBC는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대표 예능물부터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등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물 건너온 아빠들' 등의 신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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