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총리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우파 연립정부가 출범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는 현지시간 29일 특별총회를 열고 의원 120명 중 63명의 찬성으로 우파 연립정부를 승인했습니다.
우파 연립정부는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독실한 시오니즘', '이스라엘의 힘', 노움 등 3개의 극우 정당,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우파 연립정부가 출범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는 현지시간 29일 특별총회를 열고 의원 120명 중 63명의 찬성으로 우파 연립정부를 승인했습니다.
우파 연립정부는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독실한 시오니즘', '이스라엘의 힘', 노움 등 3개의 극우 정당,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로써 15년 넘게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로 집권했던 네타냐후는 1년 반 만에 총리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올해 73살인 네타냐후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총리로 재임했고 2009년 3월 31일 이후 4차례 연속 12년 2개월여간 집권한 바 있습니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치솟는 불길·연기에 ‘차 버리고 탈출’…고속도로 대혼란
- [단독] 숨진 ‘빌라왕’, 사망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
- [단독] 숨진 ‘빌라왕’들, 같은 빌라를 나눠 샀다…배후는 동일 조직?
- ‘고가 위 사고·터널 내 화재’ 피해 키웠다
- [단독] 살인 뒤 “‘큰 돈 상속받았다’ 뽐내”…피해자 메신저 사진도 교체
- ‘8년 만에’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00원 오른다
- ‘라임’ 김봉현 경기도서 도주 48일 만에 검거
- 윤 “평화 위해 압도적 전쟁 준비”…군, 무인기 대응훈련
- 녹취록 있는데도 “통화한 적 없다”…용산구청 위증 논란
- “성범죄자 옆집, 못 삽니다” 180명 더 출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