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황민우 동생 10살 황민호 올하트 받은 천재 "TOP3도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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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황민우 군의 동생 10살 황민호 군이 '천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 싸이' 황민우의 동생 황민호 군은 "초등학교 3학년 2반 1일 반장"이라며 깜찍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황민호 군은 형을 따라 트롯을 부르기 시작했고, '미스터트롯2' 역시 형을 따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기실에서 양 손을 꼭 맞잡고 있던 황민호 군의 형은 동생의 올하트에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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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황민우 군의 동생 10살 황민호 군이 '천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받았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는 새로 신설된 반장부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 싸이' 황민우의 동생 황민호 군은 "초등학교 3학년 2반 1일 반장"이라며 깜찍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황민호 군은 형을 따라 트롯을 부르기 시작했고, '미스터트롯2' 역시 형을 따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황민호 군은 난이도 높은 '님이여'를 선곡, 우렁찬 발성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대기실에서 양 손을 꼭 맞잡고 있던 황민호 군의 형은 동생의 올하트에 울음을 터뜨렸다.
붐은 "선곡 보고 어려운 길 가네 했는데 첫 마디에.."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어 "천재인 것 같다. 여기에 끼가 합쳐지니까 TOP3에도 도전해 볼만 할 정도로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진성 마스터는 “왜 가슴이 시리고 눈물이 나나면 형제간 우애가 굉장히 깊다. 그런 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저 친구들이 커 가는 모습을, 내가 몇 살 때까지 살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보고 싶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늘 노래는 정말 충격이었다"고 극찬했다.
장민호 마스터는 "너무 어리니까 내가 너무 아이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있나 하고 어른의 수준으로 들어봤다. 그래도 올하트 이상의 무대였다"고 평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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