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이영자,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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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유재석은 이영자에게 "연예대상이 4시간을 넘긴다. 많이 출출하지 않나. 과자류 빼고 요기할게 없다. 이 시간 입맛을 돋울 야식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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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영자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에 올라간다.

이영자는 “이 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받는 상이 아니라 대표해서 받는 것 같다”며 “매니저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 여러분들이 있어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유재석은 이영자에게 “연예대상이 4시간을 넘긴다. 많이 출출하지 않나. 과자류 빼고 요기할게 없다. 이 시간 입맛을 돋울 야식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전문점이 아니라 편의점서 파는 핫도그. 전자렌지에 돌려서 하나 먹었다. 양세형이 전자렌지에 돌려서 사웠더라 그거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국물이 땡겼다”고 다시 한번 물었고 이영자는 “딱 좋은게 있다. 그건 대기실에서 말씀드리겠다. 뺏어먹을까봐”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한편,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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