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노지훈, 시즌1 설움 풀었다 '올하트 쾌거'

김한길 기자 2022. 12. 2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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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노지훈이 완벽한 무대로 올하트를 따냈다.

이날 현역부A에서는 시즌1에 이어 노지훈이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시즌1 때 올하트를 못 받았다. 아쉬움이 있다. 올하트를 한번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1에서 무대를 맞춘 장민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노지훈은 '장녹수'를 열창했고, 한층 탄탄해진 가창력을 여실히 뽐내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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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노지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터트롯2' 노지훈이 완벽한 무대로 올하트를 따냈다.

29일 밤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2회에서는 샛별부, 아이돌부, 반장부, 현역부A 등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현역부A에서는 시즌1에 이어 노지훈이 재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항상 노력하는 노지훈, 평생 노래하고 싶은 노지훈, 더 알고 싶은 노지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시즌1 때 올하트를 못 받았다. 아쉬움이 있다. 올하트를 한번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미경의 '장녹수'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히 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을 거다.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뭔가에 변화가 있었다는 걸 증명해 내야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무대를 맞춘 장민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노지훈은 '장녹수'를 열창했고, 한층 탄탄해진 가창력을 여실히 뽐내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노지훈의 무대에 대해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국악의 뉘앙스를 정확하게 공부한 느낌과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다. 새로운 국악 발라드가 탄생한 기분이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

노지훈 | 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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