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박나래X이장우, 베스트 커플상 수상 “더 열심히 먹겠다”[MBC 연예대상]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9. 23: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MBC 연예대상’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베스트 커플상 사진=‘2022 MBC 연예대상’ 캡처

‘2022 MBC 연예대상’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2 MBC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이국주와 양세찬이 진행했으며, ‘Perhaps Love(사랑인가요)’에 맞춰 함께 등장했다.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패밀리에게 돌아갔다.

전현무는 “먹은 거밖에 안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걸 받아도 되나 싶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우리가 맛있게 먹고 했던 게 여러분의 공감을 산 게 아닐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팜유 우리 남매, 이장우는 연기자이다. 이장우가 연기쪽이 섭외가 들어올 쯤 되면 얼굴을 불려놓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우가 연기대상보다 연예대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상을 받고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데시벨이 높았다”라고 짚었다.

전현무는 “우리가 맛있게 해서 먹는 게 공감을 사서 기분이 좋다. 내일 방송되는 베트남 달라 본편이 나간다. 지난주는 티저였다. 거기서 우리가 얼마나 살벌하게 먹는지 보여주겠다”라고 예고했다.

이장우는 PD, 작가, 스태프, 멤버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먹기만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나에게 큰 행복이다. 먹는 거에 진심이고 그걸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너무나 감사하다. 팜유의 막내인 장우가 이 베커상을 굉장히 탐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각자의 얼굴을 보면서 기름져있을 때가 행복하다. 팜유 라인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기름 중에 가장 좋은 게 트러플 오일이라면 우리는 셋이 만나 트리플 오일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년엔 더 열심히 해보자는 의미로 더 열심히 먹고 행복 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