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월 1일 신년사 생중계...경제위기 극복·3대 개혁 추진 핵심
박소정 2022. 12. 29. 23:16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 오전 10시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합니다.
윤 대통령 신년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데 먼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민간·시장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이 될 예정인데, 분량은 10분 내외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3월에 신춘 회견을 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연초에는 밀도 있게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신년 회견을 포함한 다양한 대국민 소통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신년사 발표 이후 특정 언론사와 인터뷰할 것으로 알려진 게 맞느냐는 물음에는 국민과 소통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인데 언론사 인터뷰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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