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중 플러스’ 현금 다발→4억 원대 명품까지 ★들의 생일 선물 공개
2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준비한 알찬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송중기의 열애소식을 조명했다. 언론사 관계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의 연애가 1년 정도 지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의 소속사도 송중기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송중기의 관심이 많은 만큼 열애 상대에 대한 추측성 보도와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송중기의 연애 상대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 임신설과 결혼설, 이탈리아어 과외 선생님 설까지. 송중기의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음원 미정산금 20억 전액을 한 병원에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에 앞서 이승기는 후크엔터 대표 및 임원들과 소송 공방에 돌입했다. 음원 미정산 논란 외에도 이승기가 수년 간 지불한 광고 에이전시 수수료를 후크 엔터 대표와 일부 임원들이 편취했다는 것.
이승기 측 법률 대리인은 “이승기 씨는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 세 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고소했다. 이승기 씨 광고료에 관련한 업무상 횡령 및 사기의 혐의가 명확히 확인됐다는 판단하에 취한 조치다”고 전했다.
후크엔터 측은 “미지급 정산금 29억, 그에 대한 지연 이자 12억을 포함에 총 41억 원을 지급했다”고 입장문을 통해 언급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후크 측으로 약 50억 원 정도 금액을 입금받았다”고 SNS로 소식을 전했다.
양쪽이 언급한 금액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이승기 측 법률 대리인은 “후크 측에서 입금한 금액은 SNS로 밝힌 것처럼 약 50억 원 정도가 맞고, 다만 후크 쪽에서는 지연 이자를 포함한 음원료 수익에 대한 정산으로 41억을 지급했다는 사실만 밝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액 부분은 후크에 이승기 씨에 입금했어야 할 광고 모델료의 일부를 정산하지 않고 편취했던 부분을 뒤늦게 정산하는 부분이 있었고, 해당 금액(광고 모델료)까지 합치면 차액 부분에 대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승기 측은 2010~2015년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 편취를 주장했고, 후크 측은 “2015년 이후 광고 에이전시 수수료를 전혀 공제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승기에 음원 미정산금을 지급하면서 광고료를 재정산 한 것이 편취사실을 인정한 게 아님을 명확히 집었고, 또한 미정산금보다 과도하게 지급된 것에 대해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SNS 뉴스’에서는 셀럽들의 프라이빗 파티를 조명했다. 고소영은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 왔고, 그는 올해 지인들과 럭셔리한 파티를 즐겼다고. 파티 장소는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코스 가격은 1인당 23만 원, 음료 페어링 서비스는 10만 원대다. 인증샷에 입은 카디건은 약 700만 원을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올해 생일을 지인들과 홈 파티로 직접 준비했다. 풍선 장식, 뷔페 음식까지. 특히 프랑스 A사 샴페인은 약 100만 원대부터 시작이라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짜장 라면에 100만 원 대 명품 트러플을 추가했다.
특별한 선물을 인증한 스타들도 조명했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직원들이 준비한 현금 선물을 받았고, 티아라 소연은 축구선수 조여문이 준비한 600만 원대 팔찌와 현금박스를 공개했다.
아이브 팬들은 장원영의 생일을 위해 모금을 벌였고, 생일 직전까지 약 4억 원이 모였다고. 팬들은 모금액으로 장원영에게 어울릴만한 다양한 선물을 보냈고, 장원영은 SNS로 팬들이 준 선물을 인증했다.
‘송년 기획’에서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소개했다. 패션이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진 둘은 SNS 사신 속에서 다양한 커플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애 7년차인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014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7년째 장수 커플이다. 김우빈은 열애 2년 후 희귀병 진단을 받았고, 신민아는 김우빈 옆을 지켰다.
김우빈은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략 35세 정도?”라며 “저는 늘 친구 같은 남편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다”고 말했다. 이어 “분리 배출 필요하다면 할 거다”고 덧붙였다.
4위는 이광수·이선빈, 3위는 세븐·이다해, 2위는 이정재·임세령, 1위는 정경호·수영이 차지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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