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신태용 감독 “이겼어야 하는 경기...경기력 점점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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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52) 감독이 태국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A조 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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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52) 감독이 태국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A조 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2승1무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태국(2승1무)과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그쳤다.
인도네시아는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태국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전반 39분 위탄 술라에만이 태국 골키퍼 키티퐁 푸타우추익의 공을 가로채 빈 골문을 향해 땅볼 슛을 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1-0으로 앞선 후반 29분에는 야콥 사유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결국 후반 34분 태국 미드필더 사라치 유엔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같은 날 <볼라스포츠>, Republika 등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최선을 다해 태국과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절호의 기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우리의 경기력은 더 좋아질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선수가 두 달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다. 매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 감각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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