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공백기 정신적으로 힘들어”‥이홍기 “노래 많이 불안해” 지적(미스터트롯2)

이하나 2022. 12.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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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아이돌부 참가자로 슈퍼주니어 성민이 등장했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참가자로 무대에 오르자 2년 후배 이홍기, 12년 후배 강다니엘은 난처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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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아이돌부 참가자로 슈퍼주니어 성민이 등장했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참가자로 무대에 오르자 2년 후배 이홍기, 12년 후배 강다니엘은 난처해 했다. 데뷔 18년 차 성민은 “K팝 가수에서 이제는 진짜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은 트로트 새싹 성민이다”라고 소개했다.

성민은 “가수로서 정체성을 찾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 활동하다가 공백기가 생기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내가 이렇게 무대를 못 서다 보면 결국 언젠가 노래를 무대에서 할 수 없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연예인보다는 가수가 꿈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공연하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성민은 이경의 ‘한잔의 인생’으로 무대를 꾸몄으나 11하트에 그쳤다. 이홍기는 “준비를 많이 해 오시고, 여유도 많이 느껴지고 콘셉트도 확실했다. 그거에 비해서 노래가 많이 불안해 보였다”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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