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데뷔 10년 만 첫 시상식..."노미네이트 소식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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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시상식에 참석해 2관왕을 달성했다.
28일 주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우재 첫 연예대상 참석 최초공개 브이로그 홍김동전, 시상식 비하인드, KBS 연예대상, 신인상'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주우재는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크리스마스 이브고 나발이고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다"라며 "데뷔 10년 차 만에 KBS 연예대상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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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주우재가 시상식에 참석해 2관왕을 달성했다.
28일 주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우재 첫 연예대상 참석 최초공개 브이로그 홍김동전, 시상식 비하인드, KBS 연예대상, 신인상'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주우재는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크리스마스 이브고 나발이고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다"라며 "데뷔 10년 차 만에 KBS 연예대상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샵에 도착한 주우재는 "난 기대같은 거 안 한다. 노미네이트가 되어있단 얘기를 들은 후 내 의지랑 다르게 기대가 된다. 근데 후보를 들어보니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나는 원래 시상식 집에서 볼 때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 그거다. 노미네이트된 사람들 얼굴 나오는 거. 라이브로 얼굴 잡아주는 그 순간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줄 생각도 않는 상을 기대하고 있다. 얼굴에 상이 있다. 이 호들갑 다 떨고 아무것도 못 받으면"이라고 말해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대기실 복도에서 조세호를 마주쳤다.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우수상 후보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마음은 있지만, 사실상 힘들다는 걸 아니까 그냥 내려놨다. 우리 세 명 중 한 명이라도 상을 타면 다시 유튜브에 출연하자"라고 전했다.
또 대기실이에서 주우재는 "데뷔 이제 10년 찬데 방송 3사 시상식에 참석한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신인상은 '1박 2일'의 나인우가 수상하자 주우재는 "기대도 안 했어"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대신 주우재는 베스트 커플상으로 조세호와 상을 받았고 베스트 팀워크 상으로 '홍김동전' 상을 받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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