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100여 발 미사일 폭격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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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100여 발이 넘는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을 향해 6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크라이나군이 이 중 54발을 격추한 것으로 잠정 보고됐다고 밝혔다.
공군 발표에 앞서 믹하일로 포돌리아크 대통령 보좌관은 러시아가 120발이 넘는 미사일을 우크라 대도시 내 에너지 인프라를 향해 일제히 날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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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100여 발이 넘는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을 향해 6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크라이나군이 이 중 54발을 격추한 것으로 잠정 보고됐다고 밝혔다.
공군 발표에 앞서 믹하일로 포돌리아크 대통령 보좌관은 러시아가 120발이 넘는 미사일을 우크라 대도시 내 에너지 인프라를 향해 일제히 날렸다고 주장했다.
키이우시는 주민 40%가 단전 상태가 되었으며 남서부 제3의 도시 오데사는 90% 주민이 정전 속에 놓여 난방은 물론 식수 공급이 끊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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