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재혼설까지…송중기 英여친, 침묵 속 루머 확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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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연중 플러스' 측이 열애설 관련 여러 루머를 재조명했다.
연중 플러스는 송중기와 그의 여자친구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교제했고, 송중기가 개인 시간을 가질 때마다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연중 플러스 측은 "이와 관련 (송중기의) 소속사 측에 문의했으나 교제 사실 외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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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연중 플러스' 측이 열애설 관련 여러 루머를 재조명했다.
2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 113회에서는 송중기의 열애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또 최근 송중기가 해외 일정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을 때 그의 여자친구가 동행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연중 플러스는 송중기와 그의 여자친구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교제했고, 송중기가 개인 시간을 가질 때마다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송중기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의 여자친구에 대한 추측성 보도와 루머가 쏟아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송중기의 애인으로 유력하게 지목되는 사람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라고 부연했다.
또 방송에서는 송중기가 한 시상식에서 소감을 말하던 중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고 언급했다며, 케이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뜻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고 마야,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여자친구가 한 산부인과에서 목격된 적이 있다는 등의 임신설, 재혼설 등도 언급했다. 연중 플러스 측은 "이와 관련 (송중기의) 소속사 측에 문의했으나 교제 사실 외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과 콜롬비아 혈통으로, 어렸을 때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이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을 당시 케이티가 그의 이탈리아어 선생님을 맡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을 것이란 추측을 내놨다.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한 까사노 역은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다는 설정인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실제 해당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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