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 9년 열애 끝→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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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엔조이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개그우먼 겸 유튜버 임라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손민수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이 담긴 프로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손민수 또한 이날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프러포즈'란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임라라에게 청혼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임라라, 손민수는 2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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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유튜버 임라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손민수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이 담긴 프로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나를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실의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손민수 또한 이날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프러포즈’란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임라라에게 청혼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상 설명란에 “9년차 커플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라라를 9년 전에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순간을 얼마나 꿈꿔왔는지 모른다”는 로맨틱한 소감을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임라라, 손민수는 2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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