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또 첫판 탈락.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김민아, 히다는 32강-NH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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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스롱 피아비가 또 64강 서바이벌전에서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과 이미래, 임정숙, 히다, 김민아, 히가시우치 등 챔피언들은 여유있게 32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유독 서바이벌전엔 약해 툭하면 떨어지는데 29일 열린 '2022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에서도 조 3위를 하며 탈락했다.
김가영, 임정숙, 김예은, 히다, 이미래는 1위로 32강에 올랐고 김민아, 히가시우치는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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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은 시종 용현지와 한슬기에게 끌려 다녔다. 좀처럼 연타를 치지 못해 따라 잡을 수 없었다. 2연타가 최고였다.
5연타를 터뜨린 용현지가 67점으로 1위, 한슬기가 63점으로 2위를 하며 스롱을 밀어냈다.
김세연은 김진아에게 막판 잡혀 탈락했고 지난 대회에서 스롱과 김가영을 잡고 결승에 올랐던 백민주는 하야시 등에게 밀려 떨어졌다.
그러나 다른 챔피언들은 넉넉하게 64강 서바이벌전을 통과했다.
김가영, 임정숙, 김예은, 히다, 이미래는 1위로 32강에 올랐고 김민아, 히가시우치는 2위를 기록했다.
김예은은 8연타, 5연타를 쏘며 에버리지 1.600으로 109점을 마크, 최고 점수로 32강 티켓을 잡았다.
김보미는 김예은의 독주로 49점에 그쳤지만 티켓을 받는 2위를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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